제주도가 ‘로컬브랜드 페어 2025’의 로컬브랜드 어워즈에서 올해 신설한 ‘올해의 로컬지자체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비전 선포와 전용 펀드 조성, 네트워킹 지원 등 체계적 육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GMEG(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가 주최하는 로컬브랜드 어워즈는 로컬브랜드 관련 기관, 기업, 유공자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의 로컬지자체상은 처음 제정한 상으로, 사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제주도가 선정됐다. 제주도 외에 △올해의 로컬브랜드(소길별하) △로컬브랜드 지원조직(수원문화재단) △로컬브랜드×AI(공존 공간) 등이 함께 수상한다.
‘로컬브랜드 페어 2025’는 2022년 첫 개최 이래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전국의 주요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브랜드가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20∼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실내전시장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로컬×AI’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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