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공사 마무리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센터는 총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96.3㎡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창고를 비롯해 1층 배송센터, 2층 사무실·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이자 고객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 매출 증대와 상권 활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로운 고객층은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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