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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4년 탄소 539만t 감축… 서울 2배 산림 조성 효과

입력 : 2025-11-17 06:00:00 수정 : 2025-11-16 20:51:58
이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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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보고서… 전년比 26% ↓
2050년 탄소 순배출 ‘0’ 계획

LG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를 발간하고 지난해 약 539만t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약 539만t의 탄소를 감축하며 배출량을 전년 대비 26% 더 줄였다. 이는 서울시 면적 약 2.2배에 해당하는 산림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LG는 설명했다.

전체 탄소 감축량 중 직접 감축 활동에 의한 감축량은 약 125만t으로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LG화학 등 계열사들은 저탄소 연료 전환, 수소 활용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직접 감축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줄인 탄소 배출은 약 414만t 규모다. 지난해 재생에너지전환율은 30%로 확대하며 2025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하며 매년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LG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 34%, 2040년 52% 등 단계적으로 감축해 2050년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할 계획이다.

LG는 효율적인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세분화해 추진 중이다. 또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ABC(AI·바이오·클린테크) 중 하나인 클린테크 사업 육성을 통해 기후 위험에서의 사업 기회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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