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 저온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시간37분여 만에 진화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저온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0시47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대응 1단계는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군은 한때 차량 우회와 함께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화재로 일반철골조 구조의 건물 2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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