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15일 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작년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3300만원으로, 전년(3억2100만원)보다 1000만원 넘게 올랐다.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이었고, 하위 10% 평균은 3000만원이었다. 둘 사이의 차이는 44.7배에 달해 전년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택 소유자 중 여성 비중은 46.4%로 0.2%p 늘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 비율은 56.9%로, 전년 대비 0.5%p 늘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 지역 주택 소유율은 48.1%로, 전년(48.3%)보다 0.2%p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이 무주택이었다.
주택 소유자는 연령대별로 50대가 404만1000명(25.3%)으로 가장 많았고, 60대(23.0%), 40대(20.3%), 70대(12.6%), 30대(9.2%)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 양극화 현상도 심해졌다.
30세 미만의 비중은 8.6% 줄며 가장 많이 감소한 반면, 80세 이상은 10.3% 증가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저출생 고령화 구조적 요인에 더해서 집값이 비싸지며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층의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1일 기준 주택 소유자 중 직전 1년간 1채 이상 집을 산 사람은 111만3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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