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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업계,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겨냥 할인전 돌입

입력 : 2025-11-15 09:00:00 수정 : 2025-11-15 06:21:50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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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규모 쇼핑 시즌을 맞아 이커머스 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를 겨냥한 할인전에 돌입했다. 생필품부터 전자제품, 패션, 식품까지 전방위 카테고리에서 특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쿠팡 제공

1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오는 16일까지 '블랙생필품위크'를 열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0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로는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이다.

 

쿠팡은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와 쿠팡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에이큐 리페어 세럼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일반 드럼 겸용 액상세제(4ℓ) △조르단 뉴스텝1 어린이 불소 치약 열대과일향 등이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19일까지 '11.11 광군제'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80% 할인 혜택과 국내 주요 셀러들이 참여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올해는 국내 셀러 참여가 대폭 확대돼 난방가전·식품·생활용품·패션·반려용품 등 일상 카테고리 전반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신일·더모아플러스 더모아 플러스의 히터 △쿨앤쿨의 피죤 실내건조 세트 △신세계푸드의 피자 4팩 △이지바이의 겨울용 기모 티셔츠 등이다.

 

오는 18일까지는 유튜버 참피디 등이 참여하는 '고기대첩' 캠페인을 통해 삼겹살(800g)을 1만1111원에 판매하고, '싹싹대전'에서는 휴지 1만1000세트(1박스 30롤)를 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1번가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화제의 상품군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전문관 '제철코어'에서 겨울 '제철템'을 선보인다.

 

이달에는 △겨울 OOTD(아우터·니트·어그) △바다의 맛(과메기·굴 등) △제주감귤 △헬시플레저(저당, 저칼로리 식품) △따뜻 집콕 생활(난방 가전, 방한 용품 등) 등을 키워드로 선정해 한달 간 해당 키워드에 맞는 상품들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인기 패션 브랜드 및 소호몰, 전국 지역별 산지 생산자, 유명 식음료 브랜드 등 각 카테고리별 판매자들의 전문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겨울 패션 대규모 행사 '패세라(패션 세일 라인업)'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 패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아우터 중심의 라인업이 마련됐다.

 

패세라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겨울 신상과 아우터 중심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1주 차 '윈터 패션 라인업'과 연말 세일 상품 중심의 2주 차 '패션 더 블랙 위크' 테마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온은 '아우터 릴레이 세일'도 준비했는데, 대표 브랜드로는 빈폴패밀리, 디스커버리, 럭키슈에뜨, 룩캐스트, 쉬즈미스 등으로 최대 89% 할인할 예정이다.

 

패세라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5%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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