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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장동 항소 자제 결정 검찰 반발은 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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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2 20:32:15 수정 : 2025-11-12 21:08:06
글·사진=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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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국기문란… 엄벌에 처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민의힘의 위헌 정당 해산 사유가 마일리지 쌓이듯 차곡차곡 적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디어 내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여러 차례 의총 장소를 변경해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추 전 원내대표는 내란 공범이고 그 지시를 따른 국민의힘 역시 위헌 정당 해산 심판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또 "검찰의 행태에 한 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자제 결정에 대해 전국 지검장과 지청장들이 집단 반발을 하고 나섰다. 항명이다. 명백한 국기 문란사태이다. 엄벌에 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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