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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경찰서 앞 신호등 지주 들이받고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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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2 09:30:09 수정 : 2025-11-12 09:30:08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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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에서는 음주차량이 경찰서 앞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져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1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강서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씨의 승용차가 크게 부서졌다.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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