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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5주 연속 美 '빌보드 200' 1위…'케데헌' OST 14주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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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0 07:18:34 수정 : 2025-11-10 0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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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미국 빌보드 차트 독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가 게재한 15일 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스위프트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12만장의 판매량으로 지난 주에 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지켰다. 5주 연속 정상이다.

 

여기에 스위프트는 해당 차트 자신의 1위 기간을 총 91주(앨범 15장으로 세운 기록)로 늘렸다. 솔로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는 스위프트의 기세에 밀려 잠시 주춤한 모양새이나, 여전히 최상위권이다.

 

앞서 통산 비연속 2주 정상에 올랐던 이 음반은 지난 주와 같은 8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통산 14주째 2위다.

 

이 OST는 20주째 차트에 머물며 단 한번도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제 68회 그래미 아워즈' 후보 명단에서 주요곡인 '골든'이 제너럴 필즈(본상)인 '올해의 노래'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총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올라, 차트 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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