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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10㎏ 감량' 현아, 공연 중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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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0 00:34:19 수정 : 2025-11-10 0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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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마카오 공연 도중 쓰러졌다. 다행히 바로 회복해 직접 사과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아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 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줬고 우리 아잉(현아 팬덤)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했다.

 

현아는 또한 "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껏 모자란 나를 추앙해 주며?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나 정말 괜찮아.?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이날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댄서들이 달려가 그녀를 부축했다.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결혼 이후 증가한 체중 때문에 최근 임신설에 휘말렸다.

 

현아는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약 한 달 만에 10㎏을 감량, 최근 40㎏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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