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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조각투자 안착 위해 비정형자산 평가 체계 필요해”

입력 : 2025-11-09 19:05:03 수정 : 2025-11-09 19:05:02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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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거래소 인가전 3곳 출사표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STO) 법제화를 앞두고 비정형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토큰증권 제도화, 혁신과 신뢰의 기반’ 보고서에서 “실물자산의 가치와 STO의 시장가치가 괴리되는 경우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STO의 기초자산이 되는 비정형자산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각투자의 일종인 STO는 특정 세력이 가치를 부풀리거나 가치가 불분명한 자산을 유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현재 금융당국이 진행 중인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전엔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KDX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가 주축인 NXT컨소시엄, 부동산 조각투자 거래소 ‘소유’를 운영 중인 루센트블록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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