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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가을 분위기 물씬…美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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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9 16:02:50 수정 : 2025-11-09 16:14:01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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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美 싱글 앨범 'baby blue' 발매
셔누(SHOWNU).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싱글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몬스타엑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셔누, 민혁의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리더 셔누는 니트 코디에 차분하고 담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가을 분위기에 맞는 무드를 선보였다.

 

민혁은 아련하면서도 사색에 잠긴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혁.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신곡 '베이비 블루'(baby blue) 표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콘셉트 포토로 신곡 컨셉을 드러낸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두번째 미국 정규 앨범 '베이비 블루'는 오는 14일 0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2월 발표된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4년 만으로, 이번 '베이비 블루'로 미국 음악시장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몬스타엑스가 미국 시장에서 거둔 음반 성과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20년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아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고,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올랐다. 

 

지난 9월 발표한 한국 앨범 '더 엑스'(THE X) 역시 같은 차트에서 3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12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연말 행사 '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의 첫 번째 라인업 아티스트로 지명돼 연말 순회 콘서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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