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라면축제에 이틀 동안 24만명이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린 첫날 9만명이 찾은 데 이어 이튿날 15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시가 개최한 축제 역사상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다 인파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구미라면축제를 연다. 시는 1991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농심 라면 공장이 위치해 있어 “공장에서 갓 튀긴 라면을 맛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2022년 구미라면축제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 475m 라면 레스토랑은 전날에만 2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축제 기간의 총 매출인 2억5300만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은 이틀간 32만4000개가 판매돼 지난해 축제 기간 총판매량인 25만8000개를 이미 넘어섰다.
메인 취식존인 ‘후루룩 라운지’에서는 패밀리존과 릴렉스존, 골목야장존 등 6가지 콘셉트의 라면을 즐길 수 있다. 구미역 후면 광장에는 ‘컵라면 휴게소’, ‘보글보글 놀이터’, ‘라면 상상창작소’ 등을 마련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라면 MBTI’와 ‘라면 뽑기’, ‘인생네컷’, ‘영수증 이벤트’, ‘R&B 라이브 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유튜버 등 해외 관람객도 대거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라면을 매개로 한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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