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에서 최근 수십억 원대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은행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6월 한 법인 대표이사 등이 기업 신용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대출을 받은 사실이 내부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 규모는 약 39억 원으로, 이 중 약 30억 원은 담보를 통해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은행은 관련 법인 대표이사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의 금융사고 공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2월에도 상가 분양 관련 대출 과정에서 허위 서류 제출과 내부 통제 미비로 약 147억 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은행은 대부분의 사고금액이 담보나 지급정지 조치를 통해 상당 부분 회수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부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은행 관계자는 “허위 서류를 제출한 법인 대표이사 등 관련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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