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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방자치 경영대전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저출생 대응 정책 인정

입력 : 2025-11-07 07:40:29 수정 : 2025-11-07 07:40:29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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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정부 주관 평가로, 저출생 극복·지역활력 제고·지방물가 안정·청년지원·특화자원 개발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마포구는 저출생 극복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임신·출산·양육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대표적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상담과 건강관리, 산후 우울증 예방 등을 지원하는 ‘햇빛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비혼모 지원시설인 ‘처끝센터’, 영유아 돌봄공간인 ‘베이비시터하우스’와 ‘서울형 키즈카페’, 양육자 교류 공간인 ‘맘카페’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통계청 ‘2024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마포구 출생아 수는 1788명으로 전년(1571명)보다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3.6%)과 서울(5.4%)의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다.

 

마포구는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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