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은·동 20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 및 첫 13만 점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로 도약하며 장애인체육 강도(强道)의 위상을 확인했다.
◇충남,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이 총 208개 메달(금 61·은 77·동 70)을 획득해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적은 충남이 장애인체전에서 거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종합 점수도 13만 24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3만 점을 넘어섰다.
◇좌식배구 남자부 11연패·여자부 금메달…효자 종목 활약
충남은 이번 대회에서 조직력과 기량이 돋보였다.
특히 좌식배구는 △남자부 11연패 △여자부 금메달로 해당 종목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 △태권도 △카누는 종합 2위를 달성했고, △휠체어럭비 △보치아 △골볼도 모두 종합 2위에 오르며 전체 경기력 향상을 증명했다.
◇충남 선수단 다관왕 18명 배출
충남은 8개 종목에서 무려 18명의 다관왕을 탄생시켰다.
3관왕은 △강다영·문경환·박기철·이은정(역도) △김다은·이다솜·정혜근(태권도) △이정배(육상필드)등이 이름을 올렸다.
2관왕은 △신민희(보치아) △민경아(볼링) △온윤호(카누) △설혜임(역도) △이진영(태권도) △이화숙(양궁) △김영인(육상트랙) △이원엽·지서인(육상필드) △김동훈(휠체어펜싱)등이다.
◇한국 신기록·대회 신기록 총 10개
기록 부문에서도 두드러졌다.
육상필드에서는 △지서인(F20·창던지기) △염상란(F57·창던지기)이 한국 신기록을, △박우철(F56·포환던지기)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역도에서는 △강다영(-45㎏) △설혜임(-55㎏) △문경환(-72㎏) △이은정(-84㎏) △김태연(-85㎏) 등이 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파워리프트 등에서 한국 신기록 9개를 세우며 충남 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비상 준비할 것”
김상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성과는 선수단의 끝없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우수선수단 운영과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15개사)의 안정적 지원이 만든 결실”이라며 “내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 선수단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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