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과거 광고를 위해 삭발을 감행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출연해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녹화에서 찾은 맛집은 과천시에 있는 오리고기 집이었다. 하지만 초반의 굳은 결심도 잠시, 오리 짜장, 오리 짬뽕 등 특색 있는 메뉴에 결국 참지 못하고 이영자는 폭풍 주문을 하고 말았다. 배달 가방도 내팽개치고 먹방을 찍는 영자를 보며 김숙은 "언니는 배달은 못 하겠다"라며 결국 두 손 두 발 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만난 이날의 주문자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가족으로 출연 중인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었다. 세 사람은 실제로도 현실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토크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류승룡의 미친 입담과 인간미 넘치는 본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특히 지난주 예고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몰래 온 손님으로 송은이가 깜짝 등장하며, 한바탕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송은이는 류승룡과의 추억의 음식으로 '노가리'를 가져오며, 서울예대 선후배 시절 술자리에서 류승룡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의 대명사 명세빈은 데뷔 초 파격적인 삭발로 화제였던 CF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CF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명세빈은 당시 썸남에게 연락 두절이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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