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개 지방정부 우수정책 발굴·시상…성과 공유의 장
경기 광명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와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승원 시장이 회장을 맡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정책대회에선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 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가 추진해 온 우수정책을 발굴한다. 또 지방정부 간 협력과 상생의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홍보 부스도 운영해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성과를 평가해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2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으로,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정책의 주체로 성장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해”라며 “자치분권의 가치와 주민주권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남북 조문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5/128/20251105519164.jpg
)
![[세계포럼] 박정희, 정동영과 ‘투 코리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5/128/20251105519161.jpg
)
![[세계타워] 거대한 무기는 만능이 아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5/128/20251105519125.jpg
)
![[열린마당] 비만치료제, 탈 날 수 있어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5/128/2025110551911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