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6개 팀)이 참가하,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혼자 알아보는 데 한계가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에 선배 귀농인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들으니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영월군 지원 정책이 구체적이라 정착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현장체험이 막연했던 귀농·귀촌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다카이치 日총리의 급여 반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657.jpg
)
![[삶과문화] 지금 집이 없는 사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472.jpg
)
![RM이 말한 ‘K컬처의 힘’ : 다양성의 언어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3/128/2025102351466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