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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전속계약 패소 후 '깜짝' 근황…마라톤 완주

입력 : 2025-11-04 08:00:00 수정 : 2025-11-03 20:12:2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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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연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근황이 공개됐다.

 

전 마라톤 선수 이연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니엘과 해피한 10K 동반주. 46분 PB 달성 추카추카. 다니 진짜 대견하고 넘 잘 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마라톤 완주 후 받은 메달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연진 역시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최근 다니엘은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는 최근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확인된다며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멤버 보호조치 위반 등에 대해 "계약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신뢰관계가 파탄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뉴진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상황에서 복귀해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의 본질과 매니지먼트사의 소임을 다시 새기겠다"며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진스 측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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