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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 보육주간’ 성료… “소통으로 보육 가치 확산” [지금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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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3 17:50:38 수정 : 2025-11-03 17:50:36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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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제4회 시 보육 주간을 맞아 지난달 27·29·31일 사흘간 진행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3일 구에 따르면 시 보육 주간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보육·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 주에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2022년부터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0월27일 보육 교직원 토크 콘서트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올해 보육 주간 첫날인 지난달 27일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이수희 구청장이 보육 교직원 180여명과 토크 콘서트를 갖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 날엔 영유아 보호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배우 정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엔 일자산자연공원에서 2025년 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관내 22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 가수 류지광 등의 공연을 즐겼다. 이 구청장은 이날 보육 현장을 빛낸 유공자 10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보육 주간은 교직원과 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이들 성장을 응원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 보육 현장을 지키는 모든 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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