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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엔 목도리에 패딩 입으세요”… 전국 영하권에 바람도 ‘쌩쌩’ [친절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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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02 14:13:53 수정 : 2025-11-02 14:13:53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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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은 전국 내륙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일교차도 크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2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방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1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월요일은 출근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연합뉴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 강원 남부 동해안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북 동해안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부산·울산에, 오후부터 밤사이 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겠다. 내륙에 서리가 내리거나, 높은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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