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행은 돌고 돈다”…요즘 MZ세대들에 핫한 이 백팩, 부산 첫 진출

입력 : 2025-10-31 10:02:17 수정 : 2025-10-31 10:02:17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1990년대 큰 인기를 끌던 ‘잔스포츠(JanSport)’ 백팩이 레트로 열풍을 타고 ‘그 시절 유행했던’ 디자인 그대로 젊은세대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잔스포츠 룩북. 잔스포츠 홈페이지

31일 무신사에 따르면,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부산에 진출한다.

 

지난 30일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잔스포츠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2024년 첫 번째 브랜드 매장인 ‘잔스포츠 스타필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월드몰 잠실 △스타필드 고양점 등 수도권에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장해 왔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콘셉트는 ‘일상과 가장 가까운 가방’이라는 잔스포츠의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공간으로 꾸몄다. 냉장고 진열대와 쇼핑 카트 등 마트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친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잔스포츠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하프파인트’를 비롯해 가을·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코듀로이 소재의 ‘하프파인트 코듀로이 FX’,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을 더한 ‘슈퍼브레이크 플러스 랩탑’ 등 다양한 인기 백팩을 선보인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윈터 '깜찍하게'
  • [포토] 윈터 '깜찍하게'
  • 정채연 '깜찍한 볼하트'
  • 김유정 '친애하는 X'
  • 아이브 레이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