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군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 엑스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 목격담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군복 차림으로 모자를 쓴 차은우가 경호원을 따라 어딘가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올라온 사진엔 군복 차림에 모자를 쓴 차은우가 경호원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는 군인임에도 모델 같은 인상이다. 특히 화려한 비주얼은 어디서든 숨길 수 없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차은우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영화 찍는 줄 알았다"는 감탄도 있었다.
팬들은 세계를 주름잡는 K-팝에 빗대 차은우를 K-군인이라 칭하며 우리나라의 또 다른 자랑거리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차은우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이다. 이번 APEC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했다.
한편 차은우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지난 29일 개봉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 녹음한 미니 2집 '엘스(ELSE)'를 11월21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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