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함께 기후위기 물 문제와 에너지 불균형의 해법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수공은 30일 오후 서울 정동 GGI 본부에서 열린 ‘GGGWeek 2025’ 행사 4일 차에서 GGGI와 ‘물과 에너지’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GGGweek는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GGI의 연례 회의다. 세션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로빅 맥거킨 세계자원연구소(WRI) 사무국장, 파키스탄 셰즈라 만사브 알리 카랄 기후변화·환경조정부 차관 등 5개국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 회복력을 위한 물과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기술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 물∙에너지 통합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등을 논의했다.
수공은 물∙에너지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물과 에너지의 순환∙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첨단 기술을 통한 안정적인 물공급과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국형 물·에너지 통합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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