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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GGGI와 세션 공동 개최…기후 회복력 논의 주도

입력 : 2025-10-31 06:00:00 수정 : 2025-10-30 23:12:42
차승윤 기자 chasy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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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함께 기후위기 물 문제와 에너지 불균형의 해법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30일 서울 정동 GGGI 본부에서 열린 GGGIWeek 2025 행사의 ‘물과 에너지 세션’에 참가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페스터스 K. 응게노 케냐 환경·기후변화부 수석차관, 포데 폴 세네갈 환경·생태전환부 차관, 셰즈라 만사브 알리 카랄 파키스탄 기후변화환경조정부 차관, 김상협 GGGI 사무총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한정애 국회의원, 압둘아지즈 아흐마드 알 마흐무드 카타르 환경·기후변화부 차관, 산 밴티 캄보디아 환경부 상임비서, 로빈 맥거킨 세계자원연구소 사무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수공은 30일 오후 서울 정동 GGI 본부에서 열린 ‘GGGWeek 2025’ 행사 4일 차에서 GGGI와 ‘물과 에너지’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GGGweek는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GGI의 연례 회의다. 세션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로빅 맥거킨 세계자원연구소(WRI) 사무국장, 파키스탄 셰즈라 만사브 알리 카랄 기후변화·환경조정부 차관 등 5개국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 회복력을 위한 물과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기술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 물∙에너지 통합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등을 논의했다.

 

수공은 물∙에너지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물과 에너지의 순환∙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첨단 기술을 통한 안정적인 물공급과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국형 물·에너지 통합 모델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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