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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식스센스2’ 합류에 유재석, “노땅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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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0 14:51:15 수정 : 2025-11-03 20:08:48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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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2’ 1화 선공개. tvN Joy 캡처

지석진이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멤버로 합류한다. 30일 tvN Joy 유튜브 채널에 ‘입 튀어나온 애 VS 반려 석무새(?) 시작부터 포격 주고 받는 유재석X지석진 케미’라는 주제의 1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출연자는 지석진, 유재석, 고경표, 미미이다.

 

출연자들은 악수나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지석진을 발견한 유재석이 헛웃음을 치자 지석진은 “왜 너 무슨 꼬투리를 잡으려고”라며 불안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옷은 예쁜데 형이 입으니까 거적때기 같다. 눈썹은 또 왜 이러냐”고 놀렸다. 지석진은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뒤 “진하긴 하구나. 이렇게 지우면 돼”라며 손으로 눈썹을 닦으며 수긍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 1화 선공개. tvN Joy 캡처
‘식스센스 시티투어2’ 1화 선공개. tvN Joy 캡처
‘식스센스 시티투어2’ 1화 선공개. tvN Joy 캡처

이어 유재석은 “형(지석진)이 빈자리를 기가 막히게 치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미미도 지석진의 합류에 “놀랐다. 너무 대선배님이 오셔서 식스센스가 커지려고 그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은 웃으며 “좋은 얘기네”라고 말했지만, 옆에 있던 유재석이 “한마디로 너무 노땅이 들어왔다”고 했다. 지석진은 “뭔 말을”라며 유재석의 장난을 받아쳤다. 유재석과 지석진의 케미는 ‘톰과 제리’를 연상케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도심 속 여러 인기 장소를 탐방하며 촬영을 위해 꾸민 ‘가짜’ 컨셉을 찾아내는 시티투어 예능이다. 시즌1의 흐름을 이어 도시 속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지석진은 1993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이다. 현재는 방송인,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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