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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맘’ 이부진, 대치동 떠난다… 새 보금자리는 강북? [수민이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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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0 12:14:18 수정 : 2025-10-30 16:56:44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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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삼성 일가가 모여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남이 올해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다시 어머니와 형제·자매 등 가족이 모여 사는 ‘홈타운’으로 적을 옮긴 것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연합뉴스

29일 재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 3분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이 사장은 외아들 A군을 '강남 8학군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2018년 용산구 이태원동을 떠나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를 간 바 있다.

 

이 사장의 새 주소지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이다.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 회장, 여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가 한데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이부진 사장의 높은 교육열은 세간에 잘 알려졌었다. 아들 초등학교 발표회, 중학교 졸업식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화제됐다. 대치동 한 카페에서 학부모 모임을 갖는 모습도 포착됐다.

 

2007년생인 A군은 경기초, 휘문중을 거쳐 현재 휘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휘문중 졸업 당시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휘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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