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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 쓰리에이치와 헬스케어 직무교육 협약

입력 : 2025-10-29 10:30:56 수정 : 2025-10-29 10:30:55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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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 손잡고 헬스케어 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기업 쓰리에이치와 헬스케어 분야 직무교육 개발 및 기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단위과제인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성희(오른쪽) 총장과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양 기관은 쓰리에이치 재직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헬스케어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은 생리학과 해부학 등 기초의학부터 임상도수치료, 경혈학 등 재활치료 실습까지 포함된다. 대학은 교재와 실습 자료를 직접 개발하고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운영 지원, 졸업생 취업 연계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헬스케어 산업의 실무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자원을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상생 모델”이라며 “산업체 맞춤형 직무교육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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