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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페스티벌… 가고파! 창원

입력 : 2025-10-29 06:00:00 수정 : 2025-10-28 16:58:18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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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해양누리공원 개막

경남 창원의 가을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지난 2024년 열린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 창원시 제공

28일 창원시에 따르면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1월 1∼9일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은 레트로 감성 국화 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운영된다. 올해는 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며, 700대 드론 라이트쇼와 초청가수 진해성·펀치·박태희·후니정·최지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일 오후 2시부터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가, 5일 오후 8시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축제’, ‘창동라면축제’, ‘눈 내리는 창동거리축제’ 등 지역 상인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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