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부계정을 복구한 후 남편 현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부계정에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어요. 오래 걸렸다. 마구마구 포스팅해야지"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근 유행하는 이름이 적힌 과자가 담겼다. 예진과 현빈, 두 이름 사이에 놓인 하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성민 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라고 흐뭇해하며 현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손예진은 지난 8월 부계정이 돌연 삭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보겠다"고 말한 손예진은 2개월 만에 부계정을 복구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로 인사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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