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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000포인트 돌파는 쾌거…미국 출장서 좋은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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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8 07:38:06 수정 : 2025-10-28 07:38:06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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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코스피 4000 돌파’를 쾌거라고 부르며 축하했다. 

 

미국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스피 4000포인트 돌파 소식을 접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 시절 2000포인트 돌파, 문재인 대통령 시절 3000포인트 돌파에 이은 쾌거”라고 적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이어 “미국 출장에서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성과를 갖고 귀국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주주 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도 언급했다.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하는데 3차 상법 개정으로 그 길을 열어야 한다”며 “그럴 때 ‘머니무브(자금 이동)’가 본격적으로 일어나 5000포인트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 코스닥도 2000포인트는 물론 3000포인트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첫 4000포인트를 넘으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정부의 증시 활성화 기대감과 반도체주 중심의 랠리에 힘입어 4042.83을 기록했다. 지수 집계 기준인 1980년 이후 약 45년 만으로, 1956년 3월 주식시장 개장 이후 69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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