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과학고 확충에 나선 경기도교육청이 성남과 부천의 과학고 전환 2개교를 비롯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10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되는 곳은 분당중앙고와 부천고로 2027년 3월 분당중앙과학고와 부천과학고로 새롭게 출범한다. 부천과학고는 로봇 분야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분당중앙과학고는 인공지능(AI) 중심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각 15학급 300명 규모이다.
두 학교 외에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왕숙11초, 왕숙1고, 왕숙2-1초, 왕숙2-1중과 김포 풍무역초, 의정부 고산3초, 파주 운정3중, 오산 세교2-3고 등 8개 학교가 신설 승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 교육 수요를 세밀히 분석해 학생들이 적기에 양질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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