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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 트럼프 방일에 1,8000명 동원해 엄중 경계

입력 : 2025-10-26 18:54:11 수정 : 2025-10-26 1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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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 상무, 트럼프 앞서 일본 입국…日 협상 각료와 오찬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는 27∼29일 방일과 관련해 경찰 1만8천명을 경비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경시청은 특별경비본부를 설치해 트럼프 대통령의 2019년 방일 때와 같은 수준으로 경비를 펼치기로 했다.

일본 경찰이 26일 도쿄 주일 미국대사관 주변에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검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시청은 이날부터 주일 미국대사관 등 도쿄 각지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한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일본에 입국해 관세협상 상대였던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과 이날 오전 만나 도쿄 내 관광 명소인 센소지, 스카이트리 등을 들르고 함께 오찬을 했다.


양측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일 관세협상에서 합의된 대미 투자 등의 진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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