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6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간 평화협정 서명식을 주재한 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운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협정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간 노벨평화상 수상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내 온 트럼프 대통령은 태국과 캄보디아에 아세안 정상회담 기간 동안 평화협정 서명행사를 열 것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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