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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KBO 한국시리즈 장애인석까지 넘보는 암표상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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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6 16:56:01 수정 : 2025-10-26 17:07:32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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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몸 불편하신분들 티켓은 건들면 안되는거 아닌가"
곽시양. 드로잉엔터테인먼트

배우 곽시양이 '2025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의 장애인 좌석이 암표로 판매되는데 대해 분노를 표했다. 

 

곽시양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식적으로 몸 불편하신분들 티켓은 건들면 안되는거 아니야? 왜그러는거야 대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LG:한화 경기의 휠체어 동반 가능구역 예매표 화면으로 해당 표는 일반석이 아닌 신체가 불편한 관중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하지만 암표상들이 일반석이 아닌 곳까지 고가에 되팔이 하는 행태를 보이자 곽시양은 이같은 지적에 나섰다.

 

곽시양은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왔다. 

곽시양 인스타그램

한국시리즈 예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이처럼 웃돈을 얹어 파는 행태가 계속되자, 경찰청은 지난 달 KBO와 범죄예방·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표거래 근절 상호 협조에 나선 바 있다.

 

경찰은 야구장 인근에 사복 경찰을 배치해 암표 단속에 나서고 관련 신고가 112에 접수될 경우 관할 지구대와 현장 기동순찰대가 출동해 처분을 내린다. 

 

한편, 곽시양은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속의 모습부터 자신의 다양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연인관계였던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2' 출연자 임현주와 공개연애를 이어오다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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