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부터 대전대동2 1블록(조감도) 공공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재당첨 제한 및 전매 제한, 거주 의무가 없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130가구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한 지구 주민 계약분 249가구를 제외한 881가구가 공급 대상이다. 세대 구성은 59형(377가구) 84형(504가구)으로, 각각 4개씩 총 8개 평면으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가 반영됐다.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약 1535만원이다. 중간층 기준으로 59형은 평균 3억6000만원대, 84형은 평균 5억2000만원대다.
청약접수는 27일부터 특별공급, 28~29일 우선공급·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12월 계약체결이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해당 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042-477-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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