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KB 틴업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 7월4일 발급 1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미성년부터 성인 고객까지 연령별 소비패턴 분석 결과에 맞춰 혜택이 달라지는 성장형 체크카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12∼15세는 전월실적이 없어도 오프라인 결제는 2%, 편의점·독서실·문구·쇼핑 영역은 5%씩 공통할인을 제공한다. 16∼18세는 전월실적 10만원 이상 달성 시 공통할인에 더해 PC방, 모바일 앱스토어 등에서 5% 놀이할인을 제공한다. 19세부터는 전월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공통할인·놀이할인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디자인 랜덤 발급’도 흥행을 이끌었다. 고객은 카드 발급 시 기본형 또는 캐릭터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캐릭터형 카드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즌5의 주요 캐릭터 6종의 디자인이 무작위로 배송된다. 300명에게 제공한 스페셜 자재 ‘황금 하츄핑’도 하츄핑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 청소년 대상 체크카드 상품이 6개월에 5만~6만장 정도 발급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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