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상장된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개인 순매수 상위 5개가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상품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자사 ‘TIGER KRX금현물’이 올해 상장된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매수 규모는 2150억원으로 금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수가 몰렸다. 2위는 배당성장 우량주에 투자하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다.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의 기초지수 방법론을 한국 시장에 맞게 재설계한 상품이다. 3위는 SCHD와 ‘데일리 커버드콜’을 결합한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타겟 데일리커버드콜 ETF’가 차지했다. 차이나 ETF로 중국 혁신 기술주 10종목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차세대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에 집중하는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는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는 적극적인 현지 기업 탐방을 통해 투자 대상국과 산업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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