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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힘차게 날아오르는 매 '응봉 매사냥 축제'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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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6 15:30:19 수정 : 2025-10-26 15:30:17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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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6일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인근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가 열린 가운데 박용순 응사가 매사냥 시연을 하고 있다.
26일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인근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가 열린 가운데 박용순 응사가 매를 손에 얹고 있다.
26일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인근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매를 손에 얹어보고 있다.
26일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인근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매를 구경하고 있다.

26일 서울 성동구 응봉역 인근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매사냥 시연 및 체험을 하고 있다.

 

매 사냥 축제는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과거 응봉산에 매사냥터로써 응방(매사냥사육관청)이 설치됐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축제의 묘미로 무형문화재 박용순 응사(매사냥꾼)가 매사냥을 직접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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