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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아시아 순방에서 김정은 만나고 싶다”

입력 : 2025-10-25 13:42:13 수정 : 2025-10-25 13:42:13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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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만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대만 이슈는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되는 양자 회담으로, 미중 간 대만 문제를 둘러싼 긴장 완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반중 인사이자 홍콩 빈과일보(2021년 폐간)의 전 사주인 지미 라이의 석방을 촉구했다. 그는 “지미 라이는 즉시 석방돼야 한다”며 중국의 인권 문제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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