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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한달 만에 국가통계포털 복구…데이터처 복구율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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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4 14:37:54 수정 : 2025-10-24 14:37:54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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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이후 약 한달간 멈췄던 국가통계포털(KOSIS)이 24일 복구됐다.

대전 국정자원 본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과 국과수 직원 등이 지난달 29일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가통계포털 시스템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에는 414개 기관이 작성하는 경제·사회·환경에 관한 1500종 국가 승인통계를 수록돼 있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통계(1685개 통계표)도 제공된다.

 

국가통계포털이 한 달 가까이 마비되면서 연구와 정책 수립 현장에서 큰 불편이이어졌다.

 

데이터처는 이날 대국민 서비스 15개 가운데 14개가 운영 재개된 상태며, 내부 업무 시스템도 83.3%가 복구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머지 복구 중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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