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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美 테네시 주지사 간담회…“투자 기회 모색”

입력 : 2025-10-24 13:14:35 수정 : 2025-10-24 13:14:35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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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24일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 등 방한사절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한경협은 밝혔다.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한국과 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향후 투자 기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 기업 포스코, CJ, LS, 두산, 효성, 동원 등 6개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테네시 측에서는 빌 리 주지사와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 부지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등 7명이 참석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 연합뉴스

류 회장은 간담회에서 “리 주지사는 주지사로서의 첫 해외 방문(2019년)이 한국이었을 만큼 한국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방한에서도 수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6년 만에 방한한 리 주지사는 전날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대미 투자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 이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LG전자와 효성중공업 관계자 등 테네시에 투자한 주요 기업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테네시 방한사절단에 우리 기업의 미국 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최근 대규모 대미 투자를 하는 기업의 여러 애로사항에 대한 기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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