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코스피, 하루 만에 3900선 재돌파...SK하이닉스, 주가 50만원 ‘초강세’

입력 : 2025-10-24 09:41:55 수정 : 2025-10-24 09:41:55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재반등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실적에 훈풍이 불면서 간밤 뉴육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연합뉴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에 출발했다. 9시 3분에는 56.61포인트(1.50%) 오른 3903.17에 거래됐다. 코스피가 3900선을 넘은 건 지난 23일이 처음이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1.87%) 오른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49% 오른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만4000원까지 뛰면서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상승세는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4.70%) △LG에너지솔루션(1.9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삼성전자우(1.96%) △현대차(0.20%) △두산에너빌리티(2.75%)  등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1%) △기아(0.1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58포인트(0.98%) 오른 880.61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72억원, 14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9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윈터 '깜찍하게'
  • [포토] 윈터 '깜찍하게'
  • 정채연 '깜찍한 볼하트'
  • 김유정 '친애하는 X'
  • 아이브 레이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