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테네시대 사령탑인 토니 바이텔로를 새 감독에 선임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1978년생 바이텔로 감독은 2018년부터 테네시대를 이끌었고 프로 경력은 없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메이저리그 팀이 프로 지도자 경력이 없는 대학교 코치를 곧바로 감독으로 선임한 최초 사례”라고 보도했다. MLB에서 선수로 뛴 적도 없을 정도로 경력이 일천한 바이텔로 감독은 2024년 테네시대를 미국 대학야구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 81승8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쳐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밥 멜빈 감독을 물러나게 하고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전임 멜빈 감독은 2007년과 2012년, 2018년 세 번이나 MLB 올해의 감독상을받은 베테랑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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