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생일날 아침 남편과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 올라온 영상에서 지인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황보라는 "작년까지만해도 생일 파티를 했다"며 "애기를 갖고 갑자기 바빠지니까 생일을 챙기기 싫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만난 지 15년이 됐다. 편지를 써줬는데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황보라는"눈물 막 흘리면서 감동 받고 아침에 또 한 판 싸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생일파티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 등 동료들을 불렀다.
황보라가 케이크 촛불에 소원을 빌자 김지민은 "우리 애기 갖게 해달라고 소원 빌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오늘은 제가 쏜다. 선물을 많이 준비했고,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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