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60·사진) 전 코트라 부사장이 임명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는 투자유치 전담 기관으로, 이달 말 공식 출범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이사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와 뉴욕주립대 테크노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코트라에 34년여간 근무하며 실리콘밸리무역관장, 북미지역본부장, 인베스트코리아 투자기획실장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과 함께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업맞춤형 지원 및 투자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등의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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