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2025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사업이다. 9월 열린 참여부스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부스를 선정했다.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3일간 청춘마켓 30개 부스에서는 만두와 연계한 공예품, 먹거리, 원주 특산품, 체험 상품 등이 판매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게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033-737-2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춘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 아니라 원주 소상공인의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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