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주가가 21일 장중 50만원을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9시47분 기준 50만1000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불과 두 달여 전인 8월20일의 종가(25만5000원)와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껑충 뛴 셈이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증권가도 목표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KB증권은 46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신증권은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iM증권은 42만원에서 53만원으로, 키움증권은 30만원에서 52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증권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수요 급증이 기존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중심에서 서버 D램 등 메모리 전 분야로 확산하고 있으며, 향후 심각한 메모리 공급 부족의 불가피성으로 호실적이 전망돼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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