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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530만원어치 팔찌·반지 훔쳐 달아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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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0 16:47:22 수정 : 2025-10-20 16:47:21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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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속여 5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50대 남성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도주할 때 사용한 오토바이.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낮 12시33분쯤 부산 동래구 한 금은방에 들어와 팔찌와 반지(시가 530만원 상당)를 손에 차고 여자친구를 마중하는 척 밖으로 나간 뒤, 미리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경북 김천의 한 숙박업소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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