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은 총재, 부동산 대책 논란에 "피해계층 대책 필요"

입력 : 2025-10-20 13:32:19 수정 : 2025-10-20 13:32:1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제 검토는 부동산 목적이 아닌 제도 개선 위해 이뤄져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가 피해를 본다는 지적에 공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공동취재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부동산 제도 변경 과정에서 중산층, 서민, 청년들이 피해를 보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피해계층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세제를 통한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세제에는 원칙이 있다. 그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산 간의 보유세나 자산 이득세가 공평한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이 부동산 목적이기보다는 제도 개선의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오피니언

포토

비비업 킴 '신비한 매력'
  • 비비업 킴 '신비한 매력'
  • 한선화 '코믹연기 기대하세요!'
  • 문가영 뚜렷 이목구비에 깜짝…시스루룩 완벽 소화
  • 이안 '러블리 카리스마'